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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의 회동에 이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연쇄에서 발언 하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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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는 기자들에게 비건 부장관이 25~26일 이틀간 러시아를 방문해 국제 및 양자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대사는 "비건 부장관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세르게이 랴브코프 외무차관,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 등과 만나 북한 문제, 벨라루스 사태 등 미국이 우려하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도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는 미국과 러시아의 공통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건 부장관과 랴브코프 차관의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북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비건 부장관이 북한 문제를 놓고 건설적 대화를 해온 모르굴로프 차관과도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근거 없어" 일축 

한편, 설리번 대사는 최근 불거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이 정보를 믿을 수 있는 어떤 근거도 없다"라며 "정확한 정보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최근 김 위원장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전반적인 권한을 이양해 '위임 통치'를 하고 있다는 국가정보원의 보고가 나오면서 건강 이상설이 나오고 있다. 

북한 전문가인 미국 국익연구소 해리 카지아니스 한국 담당 국장도 이날 트위터에 "김 위원장이 혼수상태에 빠졌거나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백악관 당국자가 갑자기 폭소를 터뜨렸다((bust out into laughter)"라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에도 3주 가까이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중태설이나 사망설이 급속히 확산했으나, 평안남도 순천의 비료공장 완공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면서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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