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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남도 이정구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이 태안과 천안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14일 충남도 이정구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이 태안과 천안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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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천안시에서 1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7월 31일 인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인도국적)이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115반 확진자는 7월 31일 입국 후 지난 1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가 실시한 입국 3일 이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자가격리 13일째를 맞아 13일 실시한 격리해제 전 검사(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선 양성 판정(14일)이 나와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에 입소했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외 이동경로는 없고, 접촉자인 동거인 1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충남도도 지난 13일 태안 3명과 14일 천안 1명 등 8월 들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 115번 확진자의 발생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7명, 외국인 19명 등 총 36명으로 늘었다.

국가별로는 카자흐스탄 11명, 우즈베키스탄 6명, 미국 5명, 영국 5명, 이집트 2명, 필리핀 2명, 멕시코 1명, 헝가리 1명, 브라질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시 ,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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