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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4~5일 충남아산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통영지역 이동 동선자들에 대한 검사를 안내했다.
 경남도는 지난 4~5일 충남아산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통영지역 이동 동선자들에 대한 검사를 안내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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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는 지난 8월 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신규 발생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경남도는 지난 4~5일 충남 확진자가 방문한 통영지역 이동 동선자들 가운데 증증이 있으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충남아산 24번' 확진자가 지난 4~5일 이틀동안 남해와 통영을 다녀갔다. 이 확진자는 5일 오후 2시 30분 통영 서호시장, 3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에 경남도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사이 서호시장, 3시부터 1시간 사이 중앙시장을 이용한 방문자들 가운데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남도는 두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63명이고, 이들 가운데 9명이 입원해 있으며 154명이 완치 퇴원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5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경남에서는 7~8월 사이 확진자 거의 대부분이 해외 유입 사례다.

이날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387명이고 대부분 해외방문 관련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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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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