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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선정 공공구매 지원기관인 '365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황일호)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오전 11시~오후 7시)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1층 야외 특설매장에서 "판매‧체험‧홍보 행사"를 연다.

경남지역 1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감소를 겪는 기업의 제품 판매와 홍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내놓은 친환경생필품, 압화제품, 약달력, 에나수(소독수), 신발청소기, 종이드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목공예 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코코드론(드론 조립과 체험), △으든컴퍼니(나무책갈피, 가장고리), △마음담아(압화제품, 약달력), △파이디아(소독수), △생복생협(천연화장품 등), △마을기업옥종영종조합법인 참식품(생강차 등), △농업회사법인 요리곳간(녹차발효액), △뜨락영농조합법인(부추환, 다시팩), △루디아의 베틀(직물가방, 매트, 돗자리), △미래에스비(신발바닥 청소기)가 참여한다.

황일호 이사장은 "판매전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365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경남의 사회적경제협의체와 협업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일상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365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경남 동부지역(김해), 서부지역(진주)에서도 판매전을 열 예정이다.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및 홍보.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및 홍보.
ⓒ 365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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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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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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