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박능후 장관 "의대 정원 확충, 국민 위해 내린 결정"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한 의료계 집단 휴진 자제 요청 대국민 담화

등록 20.08.06 12:03l수정 20.08.06 12:03l이희훈(lhh)

[오마이포토] ⓒ 이희훈


의과대학 정원 확충 결정에 반발하는 의사들이 오는 7일과 14일 '의료계 집단휴진'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에 대화와 협의를 요청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박능후 장관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부 의료단체 등이 집단휴진이나 집단행동을 논의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야기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 확충은 국민과 국가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의대 정원 확충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긴밀히 협의하자고 의료계에 제안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을 하루 앞둔 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 이희훈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을 하루 앞둔 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 이희훈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을 하루 앞둔 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 이희훈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을 하루 앞둔 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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