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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울산 북구청 옆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정기대의원대회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울산 합동연설회에서 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이상헌 국회의원(왼쪽)과 후보로 나선 황세영 시의원이 손을 맞잡아 들고 있다
 1일 울산 북구청 옆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정기대의원대회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울산 합동연설회에서 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이상헌 국회의원(왼쪽)과 후보로 나선 황세영 시의원이 손을 맞잡아 들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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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울산 북구청 옆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대의원대회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울산 합동연설회를 열고 시당위원장에 이상헌 국회의원(북구, 재선)을 선출했다.

많은 당원이 참석했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대회엔 울산시당 상무위원과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진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대회는 페이스북, 유투브 채널 등으로 생중계됐다.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연임에 성공한 이 의원은 앞으로 2년 간 울산 민주당을 이끌며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번 시당위원장 선거는 7월 28일~31일 나흘간 울산 권리당원(50%)과 전국대의원(50%)을 대상으로 온라인·ARS 투표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상헌 의원이 3289표(62.15%), 황세영 시의원이 1997표(37.85%)를 얻었다.

시당위원장 총 선거인단 수는 1만4157명(권리당원 1만3858명·전국대의원 299명)으로, 투표율은 권리당원 1만3858명 중 4996명 투표 36.05%, 전국대의원은 299명 중 290명이 투표해 투표율 96.99%를 보였다.

이상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한반도 평화 시대 도모"

이상헌 신임 시당위원장은 당선 연설에서 "울산시당위원장과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코로나19 이후의 위기 극복과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도모하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선7기의 성공으로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후 전문업체 방역을 실시했으며, 사전 확인된 최소인원으로 진행, 입구에서 참가자 전원 체온측정 및 소독기 통과 후 문진표 작성, 행사장 내부에서 잠시라도 마스크 미착용 시 경고 퇴장 조치를 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했다"라고 알렸다.

한편 이번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선 황세영 후보(전 울산시의회 의장, 7대 전반기 의장)이 출사표를 던지며 "현 지도체제의 무기력으로 올해 총선에서 패배했다"고 이 후보를 공격해 상대 측 반발을 샀다.

황 후보는 특히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소위 청와대 하명 수사를 둘러싸고 당시 이 후보가 통합당과 검찰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직격탄을 날려 민주당 내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청와대 하명수사는 중앙당 차원에서 대응하므로 울산에서는 대응하지 말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 후보 지지 세력인 울산민주시민포럼은 "지난 총선 아픔을 반면교사로 삼아 더욱더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울산시당 내부를 향해 비난을 퍼붓고 스스로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양 인신공격을 한다"면서 "그때 자신(상대 후보)은 무얼 했었나"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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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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