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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남 서산 지역에 오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일부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남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80mm 이상, 그 밖의 서울·경기도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호우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산시에는 오전 11시 현재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나 상습침수 지역 등 위험지역에는 대피와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오전 11시 현재 서산지역 평균 강수량은 107.57mm를 보이고 있으며, 운산면은 142mm, 음암면 124mm 등 대부분 지역에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은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쓰러짐과 전봇대 낙뢰 등이며, 저지대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가 이날 오전 11시 현재 모두 복구됐다.

서산은 지난달 23일에도 많은 비로 인해 농경지와 도로가 침수되고 축대가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관련기사: 충남 서산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인명피해는 없어)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전사고와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면서 "TV와 라디오 방송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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