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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이 지원하고있는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에서는 그동안 커뮤니티형 일자리창출공간 '드 간데메'를 운영하면서 DDM메이커 성장지원프로그램을 1~3기까지 운영했다.

동사경센터에서는 창업지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웰다잉 강의와 젊은 여성들을 위한 전통조각보 강좌도 개설했다. 강의는 동사경센터와 주변 아파트의 커뮤니티센터나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여 매우 활발하게 운영됐고,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간데메'는 가운데 산이라는 뜻이다. '드 간다메'는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등 소규모창업자에게 실전형 창업교육과 더불어 시제품의 시장테스트 테스트 플랫폼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소비 확대를 위한 'DDM 착한소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동사경센터 매장 모습
▲ 착한소비 제품들 동사경센터 매장 모습
ⓒ 신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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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경지원센터는 바이소셜(Buy-Social) 캠페인 또한 벌이고 있다. 바이소셜이란 사회적약자 지원, 지역상생, 환경보호 등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수입하는 사회적 소비행위를 말한다.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지원성장프로그램도 할 수 없는 시기에 'DDM 착한소비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가 쉽게 종식되기 어려운 시점에, 소규모창업자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는 생산자들에게는 희망과 소득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아름다운 제품들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DDM 착한소비 팝업스토어'는 7월 15일부터 상시 운영된다고 한다. 팝업스토어가 효자 상품 생산 및 거래처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7월 현재는 사회적기업 제리백(대표 박중열)에서 만든 제품이 입점했다.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인 '에코젠(ECOZEN)'으로 제작한 '제리캔 친환경 워터보틀'이다.
 
팝업스토어에 진열된 제품들
▲ 바이소셜 제품들 팝업스토어에 진열된 제품들
ⓒ 신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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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패션잡화 ▶주방용품 ▶파티공예 등 DDM 메이커 성장지원 프로그램 1~3기 이수자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구매 정보는 DDM일자리발전소 드 간데메 카카오톡 채널(pf.kakao.com/_YMxfxkT)을 통해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창업교육을 통한 소규모 창업자들의 판매공간
▲ DDM제품들 창업교육을 통한 소규모 창업자들의 판매공간
ⓒ 신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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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팝업스토어, #드 간데메, #바이소셜, #착한 소비, #동사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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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앙상블 기획위원/ 무대의상 디자이너/ 조각보작가/ 웰다잉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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