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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 선상
▲ 선상포럼, 김태수박사 범선 선상
ⓒ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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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왕 이사부 바닷길 탐사단이 4일간의 탐사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9일 오후 범선 코리아나호 편으로 삼척항에 입항했다.

이번 탐사는 지난 16일 교육 훈련용 범선 코리아나호를 이용해 전국에서 참여한 43명의 대원과 삼척항을 출항해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하고, 삼척으로 돌아오는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나라사랑을 기리기 위한 사단법인 이사부기념사업회 주관 '동해왕 이사부 바닷길 탐사'다.
 
돛 내리기 훈련
▲ 범선 돛 내리기 훈련
ⓒ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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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척 이사부공원에서 '안전기원제'와 '출항식'을 갖고 독도를 방문해 '독도 주권 선포식'을 갖고 선상 포럼, 싱얼롱 콘서트, 어쿠스틱 가든 등 다양한 이사부 알기 프로그램을 4일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탐사는 창조여행학교 대표교사 문지원을 포함한 선생님, 청소년 11명과 해양탐험가 이효웅씨도 함께 참여해 우리 영토 독도 관련 각종 행위 퍼포먼스와 돛 세우기 훈련 등에 참여해 교육훈련 중심의 탐사를 빛냈다.
 
참여학생
▲ 창조여행학교 참여학생
ⓒ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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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는 역사상 1500여 년 전 이미 해양영토를 정복해 우리 땅을 먼바다까지 확장한 위대한 장군이자 행정가며 전략가로 신라 역사상 최초 군주의 칭호를 얻은 인물이다.

선상포럼에서 안호성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사부의 "가야정벌 마희전술은 아군과 적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전쟁의 승리로 이끈 탁월한 지략가로 가급적 인명의 손실을 적게 하면서 전쟁을 지휘했던 '인간생명 존중의 리더십을 보여준 위대한 '휴머니스트'가 바로 이사부 장군이다"라고 했다.
 
이사부를 아는가
▲ 선상포럼, 안호성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사부를 아는가
ⓒ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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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교 탐사단장은 "올해 13년째 진행한 이사부 바닷길 탐사단은 코로나19로 참가자의 이사부 관련 인문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선상포럼,어쿠스틱 가든과 사자바위 명명 퍼포먼스 등 소규모 선양사업을 펼쳤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을 추가 검토하겠다며 14회 탐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사진
▲ 동해왕 이사부 바닷길 탐사단 단체사진
ⓒ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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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탐사단은 코로나19 관련 자발적으로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유지하면서 19일 3박 4일간의 탐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그:#동해왕이사부바닷길탐사, #이사부기념사업회,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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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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