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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제
 용왕제
ⓒ 조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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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사고 없는 해변 운영과 관광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망상해수욕장을 포함한 강원 동해시 관내 6개 해수욕장이 15일 개장했다.

15일 오전 7시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망상해수욕장 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해변을 찾게 될 관광객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용왕제를 올린 후 현판식과 수상안전요원 출정식 후 본격 해변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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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수욕장에는 출입제한 안전라인이 설치되었으며 백사장 주요장소에 출입구를 마련해 발열 체크와 소독을 거친 후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망상, 추암, 어달, 대진, 노봉 등 6개 해수욕장과 무릉계 무릉 오 선녀탕 등 각종 시설은 15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40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신영선 동해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안전을 위해 각종 해변축제들은 취소됐으나 망상명사십리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호흡하며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기회가 될 수 있기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그:#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어달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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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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