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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확진자 현황
 강남구 확진자 현황
ⓒ 강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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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5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총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역삼동에 거주하는 55세 남성과 53세 여성이 9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동 경로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 확진자가 서초구 소재 의원의 의사임에 따라 서초구청에 의뢰해 최근 병원을 찾은 내방객들을 조사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지속해서 관내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면적 3천㎡가 넘는 대규모 점포 2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발열 체크를 하지 않은 6개소에 대해 행정지도를 조처를 내렸다.

정순균 구청장은 "깜깜이 환자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증상이 있든, 없든, 강남구민이든, 타 지역주민이든, 가리지 않고 자가격리 전후로 무료 검체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라면서 "자가격리자는 자가격리 중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절대 안심하지 말고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재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태그:#강남구,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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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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