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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철인3종경기(트라이에슬론) 국가대표 출신 고 최숙현 선수가 속해 있던 경주시청 실업팀에 대해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7일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경주시청 소속 철인3종선수 인권침해사건의 명백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를 대상으로 특별조사·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사반은 경상북도 3명, 경북도체육회 2명 등 5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8일부터 10일간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 감사가 미진하거나 추가 조사기간이 필요할 경우 감사기간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민원사항 처리과정의 적정성과 선수 인권보호 체계. 실업팀 운영실태 등에 대한 전반을 감사하고 감사결과에 따라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와 별도로 이날부터 시·군, 도 체육회와 함께 도내 실업팀 모든 선수를 상대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55개 실업팀에 490명(지도자 71명, 선수 419명)의 지도자와 선수가 소속돼 있다.

도는 한 달 동안 방문이나 전화 설문, 현장 조사를 통해 폭력, 폭언 등 가혹행위 피해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또 체육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비위를 제보 받을 수 있는 '스포츠 인권 콜센터'를 설치해 각종 비리를 예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도 홈페이지 전자민원 게시판에 스포츠비리신고 사이트를 만들어 긴급전화번호 등을 안내하고 있다.

체육진흥과에서도 유·무선 상담창구를 개설해 고충을 상담하고 인권침해 피해를 접수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하겠다"면서 "체육계 내부에 만연해 온 폭행폭언 등 비정상적인 인권침해의 관행을 뿌리 뽑고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톡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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