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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 첫 주말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과 남해안 지방에 비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4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영동남부와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남부와 경상도는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일요일(5일)은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주말 동안 아침 최저기온은 16℃에서 21℃,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30℃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주말날씨 전망
 주요 지역별 주말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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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또는 '좋음' 단계가 되겠다.

토요일(4일) 오전까지 제주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3m로 높게 일겠다.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다음 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6일 남부와 제주도 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제주도는 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8~9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다. 6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주말날씨,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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