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안전하게 집회할 권리 보장' 현수막 들고 시청 에워싸기

등록 20.07.02 15:30l수정 20.07.02 15:30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코로나19 이후 실시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집회금지조치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공권력감시대응팀,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등 시민노동단체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집회시위와 안전에 대한 권리는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며 '이미 집회참가자들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발열체크와 같은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다', '대부분 옥외에서 개최되고, 사전신고체계 등을 갖춘 집회시위는 오히려 방역이 용이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노동자, 아동, 장애인, 노인, 이주민들은 살아야겠기에 '말하고' '모이고' '행동'했다며,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집회시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할 것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이후 실시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집회금지조치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공권력감시대응팀,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등 시민노동단체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코로나19 이후 실시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집회금지조치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공권력감시대응팀,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등 시민노동단체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코로나19 이후 실시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집회금지조치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공권력감시대응팀,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등 시민노동단체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코로나19 이후 실시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집회금지조치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공권력감시대응팀,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등 시민노동단체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코로나19 이후 실시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집회금지조치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공권력감시대응팀,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등 시민노동단체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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