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북한에서 발굴돼 미국 하와이로 옮겨진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가 공군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로 2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하와이를 이륙한 시그너스는 이날 오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뒤 공군 전투기 6대의 엄호 비행을 받았다.
 북한에서 발굴돼 미국 하와이로 옮겨진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가 공군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로 2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하와이를 이륙한 시그너스는 이날 오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뒤 공군 전투기 6대의 엄호 비행을 받았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공군의 공중급유기(KC-330)가 실전 배치된 이후 최초로 국군 파병부대 병력과 물자 수송 임무에 투입된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군사훈련협력단 '아크부대'가 해외파병부대 최초로 공군 KC-330을 활용해 교대한다.

아크부대 17진 13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UAE 아부다비 알리프 군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KC-330은 인천공항에서 아부다비까지 직항으로 약 7천㎞를 비행한다.

교대 병력인 16진 130여 명은 17진이 탑승했던 KC-330 편으로 오는 7월 3일 오전 9시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크부대 17진은 출국 전 2주간 격리와 전원 유전자 증폭(PCR) 검사 등을 거쳤다. 이들은 UAE에 도착한 이후에도 외부와 접촉 없이 별도 차량을 이용해 아크부대 주둔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귀국하는 16진은 한국 도착 즉시 전원 코로나19 검사 후 2주 동안 자가격리한다.

이번 파병부대 교대에 활용되는 KC-330 공중급유기는 공중급유 작전 임무 외에도 유사시 재외국민 이송, 해외파병부대 수송지원 등에 투입된다. 지난 24일 하와이에서 한전 국군 전사자의 유해 147구를 국내로 봉환하는데 사용되기도 했다.

우리 공군은 지난해 말까지 KC-330 4대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에어버스 민간여객기 A330-200을 기반으로 제작된 KC-330은 전폭 60.3m, 전장 58.8m, 전고 17.4m다. 최대 속도는 마하 0.86, 최대 순항고도는 약 1만2600m, 최대 항속 거리는 약 1만5320㎞, 최대 연료 탑재량은 약 111t이다.

국방부는 KC-330 투입으로 민간 여객기를 이용할 때보다 예산이 절감됐고, 공중급유기의 작전 수행능력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