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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더불어민주당 초ㆍ재선 의원의 공부 모임인 ‘일하고 소통하는 국회 만들기(일맥상통)’ 유튜브 방송을 소개하고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더불어민주당 초ㆍ재선 의원의 공부 모임인 ‘일하고 소통하는 국회 만들기(일맥상통)’ 유튜브 방송을 소개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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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47·재선) / 이재정(46·재선) / 김용민(44·초선) / 이탄희(42·초선) / 홍정민(42·초선) / 고민정(41·초선) / 최혜영(41·초선) / 신현영(40·초선) / 김남국(38·초선) / 장경태(37·초선) / 이소영(35·초선) / 오영환(32·초선) / 전용기(29·초선)

평균 나이 39.5세. 초선 11명과 재선 2명.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 13명의 공부 모임 '일하고 소통하는 국회 만들기, 일맥상통'(아래 일맥상통)의 면면이다.

여당 의원들끼리 모인다고 하면, 미래 권력을 향한 '계파 줄서기'나 당내 권력 확대를 위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 같은 인상이다. 하지만 일맥상통 모임이 무슨 얘길 하는가는 유튜브(채널 시사발전소)에 다 나온다. 그것도 생방송으로. 

"당내 모임 중 아마 저희가 가장 젊을 걸요?(웃음) 그래서 행동이 좀 빨라요. 지난 14일 범여권 초선 국회의원 53명이 발표했던 '상임위원장 선출 촉구 결의문'도 저희 모임에서 처음 나온 아이디어였어요. 그 얘길 주고받은 게 12일 저녁이었으니까... 이틀도 안 걸렸네요. SNS 세대잖아요. 의견이 나오고, 공유하고, 흩어져서 한두명씩만 설득해도 금방 숫자를 모을 수 있죠."

일맥상통에 속한 장경태 민주당 의원(서울 동대문을)의 설명이다. 여야의 지리한 원 구성 협상이 이어지던 지난 26일, "빨리 국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라던 장 의원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났다. 장 의원은 "일맥상통과 함께 국회의 권위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문화를 바꿔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장경태·이탄희·이소영·홍정민 주도... 일주일에 한번 모이고 유튜브로 공개"
 
▲ 장경태 의원 인터뷰, 평균 나이 ’39.5세’ 젊은 의원 뭉쳤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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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맥상통' 모임의 취지를 소개한다면?
"일맥상통은 '일하고 소통하는 국회'를 줄인 말이다. 21대 국회는 좀 달라져야 하지 않나. 촛불 혁명 이후 첫 번째 구성된 국회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국회다. 그러니 이전과는 다른 '일하는 국회' '소통하는 국회'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초선의 청년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모였다."

- 처음 모임을 주도한 건 누군가.
"저와 이탄희, 이소영, 홍정민 의원이었다. 당선자 신분 때 각종 모임에 가게 되는데 청년 의원들은 어딜 가나 좀 쭈뼛쭈뼛하지 않나.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 한두 마디씩 하다가 이렇게 멍하니 등원 날짜만 기다리고 있을 게 아니라 미리 시대적 화두에 대해 공부도 하고 미래 아젠다도 제시해 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와 5월 초부터 시작했다. 하나둘 늘더니 13명까지 불어났다.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마다 모임을 하는데, 지금까지 법원개혁·검찰개혁·그린뉴딜·이천 화재 참사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모임 내용은 유튜브로도 올린다. 소통의 측면에서 우리의 고민을 국민들과 나눌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 기존의 의원 모임들이 대부분 비공개로 이뤄져 왔다는 점에서 유튜브로 모임을 공개한다는 게 새롭다. 누구 아이디어였나.
"집단지성이었던 것 같다. 사실 처음 1, 2회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아니었고 편집을 거친 뒤 올렸다. 당시만 해도 서로 어떤 얘기가 오갈지 몰랐기 때문에 좀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하지만 몇 회 하다 보니 각자의 생각들이 어느 정도 파악됐고, 생방송을 해도 무리가 없겠더라.

그래서 요즘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인원은 13명이지만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때로는 6명이 참석하기도 하고 4명이 오기도 한다. 최대한 강제성을 두지 않으려 한다. 처음엔 공식적인 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할까 하는 논의도 있었지만 그렇게 형식과 틀을 갖추다 보면 대표위원이나 책임위원도 뽑아야 하고, 아무래도 몸이 무거워지지 않나. 우리는 모임에 드는 돈도 n분의 1(갹출) 하고 있다."

- 13명 중 11명이 초선인데 박주민·이재정 의원은 재선 의원이다.
"초선들 입장에선 의정 활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무것도 모르지 않나. 멘토 같은 분을 두고 얘길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먼저 지난 20대 국회 때 막내 급이었던 박주민 의원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초선 시절 박 의원도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 등이 있을 때 혼자 외롭게 서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최소한 13명의 우군이 생긴 것 아닌가(웃음). 적극적으로 서로 협력하려고 한다. 이재정 의원은 차후에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을 더 고민하던 중에 모셔오게 됐다."

- 실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공부를 해보니 어떻던가.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의원들 각자가 현안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특히 국회의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일 뿐더러 상임위원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질도 굉장히 높다. 근데 생각보다 국회에서 의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는 않더라. 다들 일정이 너무 바쁘니까... 가령 최근 검찰 개혁 관련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법사위 소속이 아닌 의원들은 언론에 나온 정도만 알고 지나가게 된다. 하지만 일맥상통 모임에선 법사위 회의장에 있었던 박주민·김용민 의원에게 생생한 얘기를 들을 수 있으니 그 이면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

"원구성 안 돼 답답... 우리 같은 정치 신인, 빨리 일하고 싶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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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이름에도 '일하는 국회'가 들어 있지만 21대 국회는 한 달이 다 되도록 아직 원 구성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초선 의원으로서 어떻게 보고 있나.
"답답하다. 21대 총선에서 국민들은 힘을 실어주겠으니 더 제대로 일을 하라는 분명한 명령을 내렸다고 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1대 국회가 과거 국회의 관행과 구태를 답습한다면 머지 않아 국민들께서 또다시 회초리를 들 것이다.

당장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인데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나. 법에는 분명 임기를 시작한 지 7일 후에 의장단을 선출하도록 돼 있고 그 3일 후에 상임위원장을 뽑게 돼 있다. 그 법을 민주당이 만든 것도 아니다. 원래 존재하던 법이다. 준법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빨리 국회가 열려 저희 같은 신인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여야의 원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지난 24일, 일맥상통 소속 의원들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결단을 내려달라고 말씀드리기 위해서였다. 학교가 개학을 했는데 반 편성이 안 돼서 학생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게 말이 되나. 2교시가 수학인지 3교시가 영어인지 시간표도 안 짜여졌다. 담임 선생님들이 반 편성을 못 하고 시간표도 못 짜고 있으면 교장 선생님이라도 나서서 직권으로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마찬가지다.

지난 한 달간 의장께서 여야의 정치력과 합의를 강조해오신 건 사실상 미래통합당을 배려해 주신 거라고 본다. 그걸로 충분하다. 통합당이 정말 국민의 여론과 지지를 바탕으로 버티고 있는 거라면 이해라도 하겠다. 근데 그게 아니지 않나. 그냥 관행과 의장만 믿고 있는 것 아닌가.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양보했나.

특히나 지금은 코로나 비상 상황이다. 막혀 있는 코로나 3차 추경은 너무나 시급하다. 390만 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경영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실업자들을 위한 예산인 만큼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 조속히 원 구성을 끝내고 정말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 일맥상통도 필요한 행동을 계속하겠다."

'검정 세단' 대신 '흰색 소나타' 타고 의정 활동... "나는 평당원 흙수저 출신 의원"
  
 더불어민주당 초ㆍ재선 의원의 공부 모임인 ‘일하고 소통하는 국회 만들기(일맥상통)’를 주도한 장경태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모임의 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초ㆍ재선 의원의 공부 모임인 ‘일하고 소통하는 국회 만들기(일맥상통)’를 주도한 장경태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모임의 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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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당 대학생위원장, 청년위원장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오르는 등 당내 청년 정치인으로서 잔뼈가 굵었다.
"평당원부터 시작해 14년만에 국회의원이 됐다. 사실 국회의원들이 대부분 다 청와대 출신이거나 고시 출신, 관료 출신, 박사나 유학파 출신이지 않나. 이건 좀 문제다. 정치는 국민의 삶과 가까워야 하고 국회는 국민을 닮아야 하는데, 정치는 너무 엘리트화됐고 국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만의 무대가 돼버렸다. 이런 데서 오는 국회의 권위주의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문화는 깨야 한다고 본다.

성공하지 않은 사람, 어려운 생활을 했던 사람도 정치를 하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관료나 고시, 박사나 청와대 출신은커녕 지난 14년간 당에서 국장이나 보좌관도 못 해봤다. 기업에서도 평사원이 임원이 되면 스토리가 되는데 나같이 평당원이 국회의원이 된 사례도 드물다. 흙수저 평당원 출신 국회의원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다닌다."

- 보통 국회의원들 차는 검정색 고급 세단이나 대형차 일색인데 오래된 흰색 소나타를 타고 다니는 것 같더라.
"여름이 다가오는데 흰색이 더 시원하지 않나(웃음). 얼마 전에 받은 월급으로 산 중고차다. 원래 차는 마티즈였는데 장거리 주행 때 좀 힘들어서 바꿨다. 사실 여러가지 고민과 제안이 없었던 건 아니다. SUV가 편하다는 추천부터 시작해서 너무 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지만 내게 맞는 게 있는 거다.

나는 기본적으로 국회의원이 됐다고 해서 신분상승을 했다거나 계층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에서 생활한 14년 동안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월급을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생계를 위해 학습지 교사와 논술강사로 일했다. 수업을 많이 확보하면 한 달에 150만 원 정도 벌었고 과목수가 줄어들면 120만 원쯤 받았다. 교재를 팔면 수수료 40%가 내게 떨어지니 열심히 뛰었다.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엔 돈을 벌려고 배도 탔다(그는 사무실 책상에서 당시의 선원수첩을 꺼내 보여주기도 했다). 꼭 아르바이트 하느라 성적이 나빴던 건 아니지만, 대학을 다니면서도 등록금과 월세를 벌려고 호프집·편의점·서빙 일을 하고 새벽 4시에 집에 들어가면 다음날 수업 땐 거의 잘 수밖에 없었다.

그런 점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국가가 일정하게 보장하는 출발 자산이나 수당 같은 것들이 중요하다고 본다. 예를 들면 구직 지원금 제도는 당장 필요하다. 경제 활동을 하면서 자산을 축적한 사람이 실업 상태에 놓이면 실업 급여를 받는다. 근데 경제 활동을 채 시작하지도 못한 청년들은 자산도 없는 상태에서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져도 국가로부터 받는 지원금이 없다. 그럼 딱 두 가지 방법뿐이다.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거나, 알바를 하거나. 나는 집이 부도가 나서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알바를 전전하며 돈을 벌면서는 토익 학원비 나가는 것도 너무 아깝더라. 적어도 출발선상에선 청년들이 좀 더 평등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인국공 사태, 정규직 기회 늘렸는데 청년 일자리 박탈이라니… 나쁜 프레임"

-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검색 노동자들의 정규직 직고용 전환 방침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하루만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청년이나 취업준비생들의 반발도 크다. 어떻게 보나.
"비정규직 일자리 없애는 걸 갖고 청년 일자리 없애기라고 프레임을 짠 언론이 정말 나쁘고 비겁하다고 본다. 100개의 일자리가 있었다고 치자. 그중 원래 50개가 정규직이고 50개가 비정규직이었던 걸 이번에 100개 정규직, 0개 비정규직으로 만든 것이다. 그게 청년들 일자리 기회를 빼앗은 건가?

오히려 기회가 늘어난 것 아닌가? 청년들의 노력은 없어진 50개의 비정규직 일자리가 아니라, 5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위한 것 아니었나. 그 5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100개로 늘어났는데 어떻게 청년 일자리 기회 감소라는 건가?

학습지 교사로 일할 때다. 동료 아주머니 교사분들이 영업이 잘 안돼 하루에 한 과목밖에 못 뛰고 수수료 4000원 받으시는 날엔 카페에서 3500원짜리 커피도 못 사 드셨다. 더우나 추우나 하루 종일 뛰어다녀도 잠시 카페에 들어가 따뜻하고 시원하게 쉴 여유가 없는 거다. 그런데도 학습지 교사들은 일하다 다쳐도 오랫동안 산재 적용도 못 받았다. 비정규직이란 이유에서다. 이분들이 산재 적용을 받기 시작한 건 겨우 2015년부터다.

오히려 나는 정규직이 '100'을 받는다고 했을 때 지금처럼 비정규직이나 고용이 불안정한 분들이 '70' 밖에 못 받는 사회가 아니라 '120' '150'을 받는 세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넘어 소위 '고용 불안정 수당'이라도 지급해야 한다.

그런 쪽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지 못할 망정 이번 정규직 전환을 두고 통합당에서 '로또 취업'이라고 매도하는 건 그들이 얼마나 엘리트주의적 사고에 젖어 있는지를 정확히 보여준다. 로또라면 노력하지 않고 얻은 일확천금을 말하는데 이분들이 노력을 안 했나, 일확천금을 얻었나.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분들 중엔 20년 가까이 근무하신 분들도 포함돼 있는데 그 정도의 능력과 숙련도와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분들이 대체 뭐가 부족하다는 건가. 또 학벌인가? 20년 가까이 일하고도 월급이 300만 원도 안되는 분들도 있다는데, 그게 일확천금인가?"

- 청년들의 반발이 최근 더 악화되고 있는 경제 상황과 취업난 때문이란 분석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정부가 다 잘했다는 건 아니다. 취업난 등 청년 문제에 대해 좀 더 가시적인 성과나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은 더 강화돼야 한다고 본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산업들이 위축될 것이고, 기업에게 더 많은 청년 채용을 요구하기는 점점 힘들어진다.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확장 재정을 펴고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청년 고용 할당 확충은 맞는 방향이었다. 이번 인천공항 사태도 그 일환이었다."

-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 활동 계획이 있나.
"나는 돈 없고 빽 없이 국회의원이 된 청년이다. 청년들에게 더 많은 사다리를 놓아주고 싶다. 그 사다리로 과정과 결과까진 힘들어도 적어도 기회는 평등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기회의 사다리를 늘릴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다.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선거 비용을 낮추고 선거에서 지더라도 비용 보전을 더 많이 해주는 '정치 사다리법'을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사다리법' '청년 주거 사다리법' '청년 창업 사다리법' 등 사다리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들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고민하겠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에게 사다리를 놓아주고 싶다”며 “그 사다리로 과정과 결과까진 힘들어도 적어도 기회는 평등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에게 사다리를 놓아주고 싶다”며 “그 사다리로 과정과 결과까진 힘들어도 적어도 기회는 평등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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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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