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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동해시는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망상해변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부 스포츠 행사를 제외하고 취소를 결정한 것. 동해시가 취소한다고 발표한 축제성 행사는 '그린플러그드'와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을 포함한 망상해변축제 등이다.
 
2015년 여름 행사 장면.
 2015년 여름 행사 장면.
ⓒ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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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인근 삼척, 강릉 및 지역 해수욕장 운영 계획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내부회의를 여러 차례 개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형 행사는 취소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대표적인 해변인 망상해수욕장은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그린플러그드> 와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이 그동안 중단됐던 <화이트견운모축제> 개최를 포함한 '2020년 망상해변축제'를 다양하게 준비해 왔었다. 다만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40일간 개장하기로 했다. 


태그:#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망상해변축제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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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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