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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양산에 거주하는 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경남도는 9일 오전 8시 현재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73년생 남성인 경남 124번 확진자가 지난 6월초 업무차 경기도를 방문했다.

이 확진자는 6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는데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기저질환은 없다.

경남 124번 확진자의 부인과 딸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76년생인 부인(경남 125번 확진자)과 2007년생인 중학교 1학년 딸(경남 126번 확진자) 모두 무증상이며 마산의료원에 이송 예정이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23명이다. 이들 가운데 119명이 완치 퇴원했다.
 
6월 9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6월 9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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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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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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