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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남양주, 서울 강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난과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기도 하남·남양주, 서울 강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난과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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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남양주·서울 강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난과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기관은 '도시철도 연장사업의 최적노선을 선정'하여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및 '도시철도 연장사업의 조기개통'을 위해 4개 단체장이 함께 협력하게 된다. 

현재 하남시 미사 구간은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포함되었으나 선행구간 상위계획 미포함, 예비타당성 통과, 재원 확보 문제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남양주시는 '18년 12월 정부의 남양주 왕숙지구 신도시 개발과 선교통 후입주 정책 발표시 철도대책이 부족하여 왕숙지구까지 도시철도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현재 미사지구 등 하남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시철도 9호선 미사연장 조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강동구, 남양주시, LH와 손을 맞잡아 지하철 9호선 조기개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하철 연결망 확대를 위한 오늘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 함께 노력해 준 하남시장, 강동구청장, LH사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양주 6호선 연장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변창흠 LH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의 최적노선 선정▲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 ▲9호선 연장사업의 조기개통 등을 주요 골자로 한 4개 단체의 공동 노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태그:#하남시, #남양주, #김상호, #조광한, #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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