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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는 5일 이상경 총장 이임식을 가졌다.
 경상대는 5일 이상경 총장 이임식을 가졌다.
ⓒ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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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경상대 총장은 5일 이임식에서 "총장직을 마치더라도 개척자로서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라고 했다. '개척'은 경상대 교훈이다.

경상대는 이날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10대 총장 이상경 박사 이임식'을 가졌다. 이 총장은 2016년 6월 7일 취임하여 4년 재임하고 이날 이임한 것이다. 이 총장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로 돌아간다.

이임식에 앞서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정문 진입로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 두기(2칸씩 띄어 앉기) 등을 지키면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상경 총장은 지난 3일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4년은 101가지 실천방안을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과정이었다"라고 회고했다.

이상경 총장은 "사심 없이 오로지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온 1460일이 저에게는 보람과 긍지로 남는다"라고 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대학 통합 추진과 관련해 이 총장은 "2017년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남과기대와 연합 후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양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여론의 동의를 얻어 2019년 12월 양 대학 통합 합의서를 체결했다"라고 했다.

그는 "양 대학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앞으로 거점 국립대 3~4위의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대학,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로서 우뚝 선 위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총장은 "결코 쉽지 않는 통합 과정을 슬기롭게 이끌어 나가는 추진위원들과 대학교의 미래를 위한 큰 결단을 믿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경 총장 재임 기간 경상대는 국내외 주요 대학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 경상대는 ▲'네이처 인덱스' 학술기관 순위 국내 18위, 거점국립대 5위(2020년, 네이처), ▲THE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 국내 공동 11위(2020년, 타임즈고등교육)를 기록했다.

또 경상대는 ▲글로벌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 수학 국내 3위, 농업과학 국내 9위(2019년, US뉴스앤월드리포트) ▲국제저명학술논문평가 생물의학/보건학분야 거점 국립대 1위(2019년, 라이덴랭킹)를 보였다.

경상대는 ▲세계대학 학술순위 3년 연속 국내 10위권(2017~2019년, 상하이교통대학)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2년 연속 국내 20위권(2016~2017년, 로이터)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3개 분야 우수(2016~2017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경 총장은 "한 사람의 동문으로, 한 사람의 교직원으로 돌아가더라도 경상대학교의 발전과 영광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경상대의 발전이 곧 우리 지역의 발전이며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힘닿는 대로 모든 영역에서 모든 방법으로 돕고자 한다"고 했다.
 
 경상대는 5일 이상경 총장 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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