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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수목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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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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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을 갖춘 '창원수목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공사에 들어간 지 11년만이다.
 
창원시는 3일 의창구 삼동동 창원수목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 이치우 의회운영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 보존과 국가 식물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월부터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창원시 의창구 삼동동 일원에 10.4㏊ 규모로 조성됐다.
 
창원수목원에는 온실에 선인장과 아열대, 열대식물이 보완 식재돼 있다.
 
창원수목원은 증식과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미로정원‧동요의 숲‧교과서 식물원 등 14개의 주제원과 벽천분수‧연못‧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돼 있다.
 
식물자원 1205종 23만본을 심어 지난 3월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 관리연구동 및 전시동, 재배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1480㎡ 규모를 자랑하는 선인장 온실에는 387종 6621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다.
 
허성무 시장은 "숲해설, 식물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자연탐구학습장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식물유전자원 수집과 증식, 연구를 통한 학술적 기능을 강화해 창원수목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원수목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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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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