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경기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화도우리교회 신도 A(76·남)씨가 숨졌다.
 코로나19 자료사진
ⓒ 박정훈

관련사진보기


안양시 코로나19 36번(53) 확진자가 감염력이 있는 시기에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3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안양 36번 환자가 30일과 31일 부산을 여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양 36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고 의심증상을 보이는 경우 반드시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양 36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자동차를 이용해 오전 10시 10분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들렀고, 이후 12시 20분 국제시장 돌솥밥집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오후 3시 25분부터 4시 45분까지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 일대를 산책했다. 오후 5시 42분~10시 5분 사이에는 남포동, 깡통시장에서 장시간 머물렀다.

안양 36번 확진자는 다음 날 숙소에서 자차를 이용해 안양으로 출발했다. 모든 일정을 자동차로 이용했지만, 보건당국은 동선마다 머문 시간에 접촉자가 있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안양 36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였지만, 군포시 41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코카콜라 안양사업장)을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안양시 동안구 선별진료소 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부산 방문 동선 공개와 관련해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감염력이 있던 시기인 만큼 부산에서 동일 시간, 동일 장소를 이용한 시민들은 보건소 상담을 받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다. 지난달 29일 부산 내성고 3학년 확진자 이후 추가 감염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고3 학생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77명으로 파악됐는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감염경로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았다.

부산지역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1092건이고, 현재 자가격리자는 2465명(접촉자 160명, 해외입국자 2305명)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