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기 용인시는 대량 문자 발송으로 인한 메시지 지연 및 분실을 방지하고 구독자들이 편리하게 손바닥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기 용인시는 대량 문자 발송으로 인한 메시지 지연 및 분실을 방지하고 구독자들이 편리하게 손바닥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실시한다.
ⓒ 용인시

관련사진보기

경기 용인시는 대량 문자 발송으로 인한 메시지 지연 및 분실을 방지하고 구독자들이 편리하게 손바닥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용인시는 31일 각종 시정 소식이나 유용한 정보 등을 문자로 안내하는 '용인시 손바닥소식'을 6월부터 카카오톡으로도 발송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은 정해진 기호나 문자를 사용해야 하는 문자메시지와 달리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안내할 수 있어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시는 손바닥소식 구독자 가운데 카카오톡 사용자엔 알림톡으로, 카카오톡 사용자가 아닌 경우엔 문자 메시지로 월 2~3회 손바닥소식을 발송할 계획이다. 

현재 손바닥소식 구독자는 29만여 명으로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병행 사용할 경우 지난해에 비해 7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연간 1억3000여 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손바닥소식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가장 빠르고 쉽게 전달받을 수 있는 창구"라며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그:#용인시, #경기도, #백군기, #카카오톡, #용인시손바닥서비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