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5차례나 연기됐던 등교 개학이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마침내 다시 재개됐다.
22일 등교 수업 3일째를 맞은 함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등교 첫날 경남 도내 190개 고등학교 중 188교의 1교시 등교 상황을 집계한 결과 3학년 2만9103명 중 2만8937명이 출석해 99.43%의 출석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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