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향토자원과 산업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강원도 동해시 삼화지구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60년역사 동양최대의 시멘트회사인 쌍용양회(주) 동해공장이 시멘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유리온실을 만들고 다양한 임팩트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해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이미 목욕탕등 주민복합시설에 도입해 공간혁신과 활용가치가 입증된 폐열을 농업활동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관광농원을 만들고 허브나 아로마 등을 활용해 치유체험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삼화지구는 이외에도 삼화가 가지고 있는 인물 금강사군첩의 김홍도나 제왕운기를 쓴 이승휴 등 인물과 400년 농업유산 홍월보와 지역특성 및 각종인문자원을 잘 활용한 거리 '무릉시원'을 준비하는 등 삼화고유의 자원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사진
▲ 삼화지구 자료사진
ⓒ 동해문화원DB

관련사진보기

 
홍성도 동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과 정명교 삼화지구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은 "도시재생의 핵심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야기다. 또한 마을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구성원의 신뢰와 콘텐츠 경쟁력, 운영능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주민과의 오픈테이블 등 소통의 시간을 꾸준하게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해시는 7일 도시재생 삼화지구와 마을주민대상 사업과 관련된 오픈테이블과 주민협의체 총회를 열고 김정웅(53)씨를 마을주민협의체 대표로 선출하는 등 임원을 선출하고 운영규정을 승인했다.

앞으로 4년간 약 200억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활력과 골목상권활성화, 생활환경인프라개선, 공동체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할 도시재생 뉴딜 삼화지구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태그:#동해시, #삼화지구도시재생, #폐열활용도시재생추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