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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문하기 위해 향에 불을 붙이고 있는 한 모녀의 모습
 조문하기 위해 향에 불을 붙이고 있는 한 모녀의 모습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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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가 4일 오전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족인 조문객과 그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온 일반인 조문객들이 섞여 슬픔을 나눴다. 일반인으로 보이는 모녀는 같이 향을 붙이며 참사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모습도 보였다. 

일부 조문객들은 조문을 마치며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일부 여성 조문객들은 조문을 마친 후 방향표시를 따라 나가면서 충격 때문인지 잠시 휘청하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일 오전 이천시의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일 오전 이천시의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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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이천시의 합동분향소가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일 오전 이천시의 합동분향소가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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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도 분향소를 찾았다. 이들은 묵념을 마친 후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기도 했다. 

앞서 2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화재 사망자 38명 중 당초 신원 미확인으로 분류됐던 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참사의 원인인 이번 화재는 이천시 모가면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1시 32분경 발생해 5시간여 만인 오후 6시 42분경 완전히 진화됐으나 초기 폭발과 함께 불길과 짙은 연기가 건물 전체로 확산해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밝혀내기 위해 추가 분석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경기 이천시는 모든 유가족에 대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방안을 두고 유가족 대표단과 협의하고 있다. 이천시는 협의가 끝나는 대로 유가족의 신청을 받아 즉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천화재 사고현장에 놓여진 국화꽃
 이천화재 사고현장에 놓여진 국화꽃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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