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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갑 선거구 복기왕·이명수 후보가 선거법 위반 의혹과 고발 예고 등 선거 막판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아산갑 선거구 복기왕·이명수 후보가 선거법 위반 의혹과 고발 예고 등 선거 막판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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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명수 후보가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관련기사: 아산갑 선거구, 선거법 위반 의혹 제기로 시끌).

복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이명수 후보가 자신을 향해 선거법위반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이명수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이명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측이 2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33여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아산시선관위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울러 복기왕 후보가 식사 중간에 참석한 것은 기획된 모임임을 알리는 증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복 후보는 "경쟁하고 있지만 한 지역에 사는 선후배로서 법적 조치만큼은 피하고 싶었으나 그 정도가 지나치고, 무엇보다도 선택을 앞둔 유권자에게 바른 정보를 드리기 위해 불가피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문건 작성 공무원과 특정 캠프 관계자와의 유착 관계가 의심된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문건으로 작성하고, 외부로 문건을 유출한 공무원과 관련자에 대해서는 이미 선관위에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법적 처분이 불가피해 보여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나 이명수 후보가 12일 모 언론사 인터뷰에서 복 후보의 공무원과 캠프 관계자 유착 의혹 제기를 본질을 흐리려는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쌍방의 공방은 선거 막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양 후보 간의 감정이 격해지자 문서 유출로 눈총을 받고 있는 아산시는 더욱 곤란해지고 있다.

사실관계를 거치지 않고 자의적으로 판단해 작성한 문건이 외부로 유출된 것과 현직 이장의 식사자리 참석 등 관리 소홀 차원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는 문서를 유출한 여론동향(자치행정과) 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추후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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