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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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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기미년보다 3년 전인 1916년 출생 신고된 104세의 류삼순 할머니(구례군 마산면 마산마을 )께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습니다.

본인 말씀은 실제 출생일이 1914년이라 하시니 진짜 연세는 106세인 셈인데 아직도 건강하십니다. 지팡이도 없이 혼자 걸어오서셔 젊은 사람도 까다로운 비례대표 선거까지 본인의 의사로 선택을 하셨습니다.

"할머니, 다음 지자체 선거에도 오셔요!" 했더니 소녀 같은 맑은 미소만 지으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하신 까닭은 낙천적인 성격에 맑은 지리산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주변의 격려와 내 부모님 같이 모시는 공적 관심일 겁니다.

여기는 수명 100세는 기본인 '효 장수권 특별구역', 자연과 함께하는 지리산 아래 구례군 마산면입니다.


<구례 마산면 사전투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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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래, 섬진강가 용정마을로 귀농(2014)하여 몇 통의 꿀통, 몇 고랑의 밭을 일구며 산골사람들 애기를 전하고 있는 농부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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