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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와 간병인 등 143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아산시가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와 간병인 등 143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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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예방적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9일 아산시는 관내 요양병원, 정신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생활거주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총39개소의 간병인과 종사자 143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4~8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코로나19 초기대응 시,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예방안내, 방역물품 배부와 함께 오세현 시장이 직접 나서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은 코호트 격리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병문안 및 외부인 접촉 금지, 종사자 개인위생체크 등으로 코로나19 차단에 만전을 기한 것이 효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집단감염 발생의 경우가 높은 만큼, 고위험 집단시설에서도 코호트 격리수준을 유지해 기저질환이 있는 입소자와 간병인, 종사자의 감염예방에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아산시, #고위험집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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