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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4월 1일 오전 10시 현재 전체 확진자는 101명이라고 밝혔다. 3월 31일 오후 5시 이후에 진주 3명, 김해 1명, 양산 1명, 산청 1명이 추가 발생한 것이다.

진주 추가 발생자는 지난 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97번'과 '경남 9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때는 2월 20일 합천에서 2명이 나오면서 부터다. 이후 40여일 만에 경남지역에서 확진자 100명이 넘은 것이다.

시군별로 보면 창원 27명, 거창 19명, 창녕 9명, 김해 9명, 합천 8명, 거제 6명, 진주 8명, 밀양 5명, 양산 4명, 고성 2명, 함안‧남해‧함양‧산청 각 1명이다. 지금까지 통영, 사천, 의령, 하동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직 없다.

3월 31일 오후 5시까지 경남지역 완치퇴원자는 65명이다.
 
경남 김해시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운영하고 있는 '승차 진료'.
 경남 김해시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운영하고 있는 "승차 진료".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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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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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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