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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서울 종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공부문 노조대표자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낙연 후보 서울 종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공부문 노조대표자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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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는 역사적으로 중대하다"며 "한마음으로 도와줬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 선대위원장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 식당에서 공공연맹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후보는 "국가적으로 나라 안팎에 던져진 숙제가 워낙 무겁지만, 저희 역량은 너무 작다"며 "코로나 정국에서 안타까운 것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자금을 드리려고 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보전 심사가 중요한 건데, 이대로 가다간 6개월 후에 돈을 받게 된다"며 "각 기관장끼리는 협의가 됐는데도 밑으로 내려가면 행정적으로 잘 따라주지 못한 그런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을 담당한 직원들은 보전을 심사하고 돈을 지출해야 하고 훗날 책임을 져야 하는 그런 문제도 있다"며 "소상공인 등 현장에서 숨이 넘어갈 정도 돈이 급박한데 참 답답한 측면이 있다"라고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경제 침체 국면, 누가 살고 누가 죽고 하는 문제 아냐"

이 후보는 "공공부문 노동자 대표분들이 함께 연대해 도와줬으면 한다. 현재 코로나 정국 촉발된 경제 침체 국면은 누가 살고, 누가 죽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며 "리스크도 분담하고 돈도 분담하고 넘어 가야 하는데 함께 마음을 모아 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그는 "저는 종로 선거를 당장 이겨야 하는 처지다. 어쩌다 보니 당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중책을 맡았다. 두 진영 간 경쟁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태"라며 "사람들이 저한테 화도 내지 않고 품격이 있다고 하지만, 인간인지라 속으로는 부글부글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저에게 주어진 중요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절제해 가면서 선거에 임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갖는 역사적인 중대한 심각성을 이해하시고 한마음으로 도와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국무총리인 이낙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민생문제와 선거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처지에 있다. 
 
기념쵤영 이낙연 후보가 간담회에 앞서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기념쵤영 이낙연 후보가 간담회에 앞서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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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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