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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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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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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청 안에 있는 '미래키움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흥시에 비상이 걸렸다. 증상이 나타난 이후, 확진자가 원아 학부모 등 50여 명과 접촉해 대규모 추가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접촉자 대부분이 면역력이 약한 1~7세 어린이라 걱정스런 상황이다. 원아 대다수는 시흥시청 맞벌이 공무원 자녀다.

시흥시는 어린이집을 긴급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접촉자 50여 명은 자가 격리 시켰다. 접촉자와 접촉자 가족 60여명 등 총 11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접촉자들은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14일간 자가 격리를 할 계획이다.

이 사태와 관련해 시흥시청 관계자는 25일 오후 기자와 한 통화에서 "접촉자 대다수가 면역력이 약한 1세에서 7세 원아라 정말 걱정스럽다. 공무원들이 검사결과를 숨죽인 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이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출근했고. 그 뒤 23일에도 긴급 보육을 위해 어린이집에 출근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과 18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능곡동 수이빈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23일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래키움어린이집은 지난달 24일부터 휴원했으나 맞벌이 자녀 돌봄을 위해 긴급보육을 하고 있었다.

확진 환자의 증상이 나타난 16일 이후 어린이집에 등원한 원아는 33명이다. 그 중 시흥에 사는 원아는 27명이다. 6명은 인근 시에 살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한 이는 원아 33명과 학부모 1명, 보육종사자 14명, 의사 1명, 의료종사자 1명으로 총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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