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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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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김지형.이하 준법위) 위원이 돌연 사퇴, 난기류에 빠졌다.

23일 삼성 준법위는 "권태선 위원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위원회를 탈퇴할 것을 통보해왔다"고 전했다.

권 위원은 한겨레 기자, 편집국장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는 환경운동연합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

지난달 초 위원장 포함 7인의 위원으로 출범한 준법위는 6명으로 꾸려나가게 됐다. 이날 오픈한 준법위 홈페이지에도 권 위원의 프로필은 빠져있다.

이에 대해 준법위 핵심 관계자는 "권 위원이 최근 사의를 표한 것은 맞다"며 "다음주 정례회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실히 묻고 후임자 문제 등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권 위원의 탈퇴 이유에 대해 "몸담고 있는 환경연합 일부 구성원들이 권 위원의 참여에 대해서 다른 목소리가 있어서 논란이 계속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권 위원은 그러나 처음 위원회에 참여했을 때나 지금이나 위원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위원회 활동이 잘 이뤄져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경영상 준법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지난달 5일 공식 출범했으나, 일부 시민단체들에 의해 사실상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을 면하기 위한 '면피성' 조직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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