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국회의원선거 후보(거제)와 김성갑?송오성?옥은숙 경남도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0일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긴급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요청했다.
ⓒ 문상모캠프	관련사진보기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국회의원선거 후보(거제)가 김성갑‧송오성‧옥은숙 경남도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긴급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요청했다.

문상모 후보와 지방의원들은 20일 거제시청에서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 요청 성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중국은 물론,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이란은 이미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미국, 프랑스, 한국도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 확진자 22만명, 사망자 9000명에 육박하고 이동제한은 물론 세계 경제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상모 후보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업자,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했다.

그는 "전주시, 화성시, 강원도, 서울시의 발빠른 지급 결정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발표한 정부의 결정"을 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거제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금'의 조속한 지급"을 요청했다.

문상모 후보는 "연일 코러스19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거제시 변광용 시장 이하 공무원 그리고 지역 의료진, 약국 약사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문상모 후보의 성명 발표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갑‧송오성‧옥은숙 경남도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