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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가 이달 말까지 대구 지역 콜센터 운영을 중단해달라는 대구시의 요청에 협조하기 위해 13일로 예정된 대구 컨택센터 재운영을 이달 말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한자리 띄어 앉기' 실시한 삼성전자서비스 수원 컨택센터.
 삼성전자서비스가 이달 말까지 대구 지역 콜센터 운영을 중단해달라는 대구시의 요청에 협조하기 위해 13일로 예정된 대구 컨택센터 재운영을 이달 말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한자리 띄어 앉기" 실시한 삼성전자서비스 수원 컨택센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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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4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콜센터 17개소 중 대부분의 최초 확진자가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광역시 중구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시가 지난 3일간 대구 지역 모든 콜센터 68개소 8000여 상담사에 대한 실사 작업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건 17개소 63명으로 확인됐다"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채 부시장은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대구시 중구 ABL타워 신한카드 콜센터, 중구 교보빌딩과 우석타워 DB손해보험 2개소, 달서구 삼성전자서비스 등 4개소"라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가 발생한 콜센터들은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즉시 센터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라며 "동료 상담사들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와 검체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채 부시장은 "대부분의 확진자는 3월 6일 이전에 발생했기에 대규모 집단 감염이 추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대구시는 앞으로도 콜센터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별 전담 인력을 지정해 특별관리 하겠다"고 했다.

채 부시장은 "대구 지역 모든 콜센터는 3월말까지 운영 중단해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도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와 SK계열 5개소는 3월말까지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대구시는 앞서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서 100여명 이상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뒤늦게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대구 지역 콜센터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관련 기사 : 콜센터 고위험군 미분류... 권영진 "급박한 대응에 소홀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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