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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온갖 헛소문과 가짜뉴스로 인해 전국의 지역 상가들이 폐업 위기에 몰리는 등 지역사회의 불안과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더욱이 지역마다 개설된 맘카페에는 하루 수십 건의 허위정보와 공문서들이 게시되면서 가짜뉴스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를 막기 위해 악역을 맡아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가 있다. 홍성과 예산,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내포천사 카페 카페지기 임기혁씨다. 
 
 임기혁 씨는 “5년여동안 카페를 운영하면서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수없이 접해왔다. 회원들이 실명이 아닌 익명으로 활동하다보니 무분별하게 책임감 없는 글을 게시한다.”며 “이를 통제하지 않을 시에는 누군가에게는 생업을 지장을 줄만큼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임기혁 씨는 “5년여동안 카페를 운영하면서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수없이 접해왔다. 회원들이 실명이 아닌 익명으로 활동하다보니 무분별하게 책임감 없는 글을 게시한다.”며 “이를 통제하지 않을 시에는 누군가에게는 생업을 지장을 줄만큼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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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개설한 내포천사 카페 회원 수는 1만9천여 명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카페 게시글 수가 하루 평균 80~100여 건이었지만, 사태 이후에는 170여 건으로 늘었다. 댓글 수도 2091건, 게시글에 대한 조회 수는 11만 회에 달한다.

이중 문제가 있는 유언비어와 혼란을 가중하는 거짓 정보들에 대한 삭제 건수는 하루 평균 30여 건이다. 삭제된 게시글 대부분이 코로나19 관련 글로 확진자와 동선에 대한 거짓 정보와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 그리고 이 틈을 탄 영업행위들이다.

실제로 지난 2월 21일에는 지역 내 한 마트가 유언비어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보았으며 신천지와 확진자에 대한 허위사실이 퍼지면서 지역사회 전체가 혼란스러웠던 사건이 발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임기혁씨는 이른 아침부터 자정까지 잠시도 카페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문제성 있는 글을 삭제하고, 글을 작성한 회원들을 이해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 일부 회원들은 임기혁씨에 대해 '강압적이다', '통제가 심하다' 등의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임기혁씨는 "5년여 동안 카페를 운영하면서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사례를 수없이 접해왔다. 회원들이 실명이 아닌 익명으로 활동하다 보니 무분별하게 책임감 없는 글을 게시한다"며 "이를 통제하지 않을 시에는 누군가에게는 생업을 지장을 줄 만큼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 일일이 통제하고 설득하는 반복적인 일상 속에 점점 지쳐가지만, 천사카페가 가짜뉴스의 발원지가 되어서는 안 되고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는 클린카페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욕먹을 각오로 악역을 담당할 것이다. 회원들 모두 심신이 많이 지치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포천사카페에서는 힘겨운 대구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 중이다. 이와 함께 개학 연기로 인해 학교급식을 위해 약정된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사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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