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충남 확진자가 100명 선을 넘어섰다.
충남도는 8일 밤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9일 오전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모두 20대 여성이다. 이에 따라 충남 확진자는 102명, 천안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어났다.
천안에서는 2일 이후부터 확진자 수가 하루평균 3-4명 선으로 줄었지만 가족간 전염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101번째는 충남 100번째 확진자의 자녀이고, 충남102번째 확진자는 충남 3번째 확진자의 딸이다.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의사 증상으로 검사중인 사람은 약 10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