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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는 119 앰뷸런스가 줄지어 서 있다.
 지난 8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는 119 앰뷸런스가 줄지어 서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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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90명 늘어 총 5571명이 됐다. 지난 2월 27일 이후 12일만에 처음으로 신규 환자가 100명대가 된 것이다. 이는 대구 신천지 교인 전수 조사가 95%이상 완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북 지역 환자 1107명을 합하면 대구·경북 확진자만 6678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 7382명 중 90%를 차지한다.

대구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국내 사망자는 총 51명으로, 지역별로는 대구 35명, 경북 14명, 강원 1명, 경기 1명(외국인)이다.

이날 대구 확진자 증가수(190명)는 전날(294명)보다 100명 이상 줄었다. 전날 10여 일만에 200명대로 진입한 데 이어 이날은 100명대가 된 것이다.

대구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 2월 18일에 1명 최초 발생 후 ▲ 19일엔 10명 증가, ▲ 20일엔 23명 ▲ 21일에 50명 ▲ 22일 70명 ▲ 23일 148명 ▲ 24일 141명 ▲ 25일 56명 ▲ 26일 178명 ▲ 27일 340명 ▲ 28일 297명 ▲ 29일 741명 ▲ 3월 1일 514명 ▲ 2일 512명 ▲ 3일 520명 ▲ 4일 405명 ▲ 5일 320명 ▲ 6일 367명 ▲ 7일 390명 ▲ 8일 294명 ▲ 9일 190명 이 각각 증가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사망자 관련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그:#대구,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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