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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재단 관계자들이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5일 국회 청소노동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노회찬재단 관계자들이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5일 국회 청소노동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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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아래 노회찬재단)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의 여성에게 장미꽃을 전달했다. 

노회찬재단은 다가오는 제 112회 세계여성의 날(8일)을 앞두고 돌봄과 청소, 유통과 식품, 섬유노동자 등 여성 노동자 1500여명에게 '노회찬 장미꽃'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도 직접 찾았다. 국회에 출입하는 청소 노동자들과 여성 기자들에게 꽃을 건네기 위해서다. 

재단은 이와 함께 몇 가지 '성평등 메시지'도 발표했다. 노회찬재단은 "1995년 베이징행동강령 25주년을 맞아 여성에게 가해지는 모든 형태의 불평등, 차별, 폭력이 근절되기를 기원한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모든 정당들이 '남녀동수 공천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여성 노동자의 임금·고용 차별을 철폐하라"고도 했다. 재단은 "저임금과 고용불안 속에서 노동할 수밖에 없는 청소·돌봄·보건 관련 여성 노동자들이 정당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개혁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정치의 다양성과 정치 주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정치교육을 의무화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재단은 "노회찬 의원이 염원했던 '성평등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투명인간'으로 머물러 있는 여성노동자들이 이름과 색깔을 찾는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의 꿈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회찬재단은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 후 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세계여성의 날마다 여성 노동자들에 장미꽃을 선물해오고 있다. 노 전 의원이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5년 3월부터 여성들에 장미꽃을 전물해 온 만큼,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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