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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성당에 베트남 출신 유덕신 보좌신부가 부임했다.
 당진성당에 베트남 출신 유덕신 보좌신부가 부임했다.
ⓒ 임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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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당진성당(주임신부 이경열)에 베트남 출신 보좌신부가 부임했다.

지난달 17일 부임한 유덕신(Nguyen Duc Tin) 베드로 보좌신부는 남베트남 출신으로 대학교를 졸업한 뒤 22살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신학을 공부했다. 가톨릭 인구가 9% 정도인 베트남에서 가문 대대로 신앙생활을 이어온 유덕신 보좌신부는 2013년 파리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으로 2014년 한국으로 파견됐다.

유덕신 보좌신부는 한국에 온 뒤 서강대학교에서 2년6개월 동안 한국어를 배웠고, 천안 성정동성당에서 3년간 사목한 뒤 올해 당진성당 보좌신부로 부임했다. 당진성당에서는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주일학교 미사를 담당하고 있다.

유덕신 보좌신부는 "고향 베트남을 떠나온 지 18년이 지났다"며 "당진성당 신자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잘 정착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자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하느님의 교리 안에서 교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1653년 프랑스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창설한 파리외방전교회는 선교 사제를 양성해 아시아로 파견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한국의 가톨릭 선교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도 파리외방전교회를 통해 사제가 됐으며, 신리성지로 알려진 다블뤼 주교 또한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이다.

덧붙이는 글 | 당진시대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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