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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
ⓒ 황인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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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인성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사천남해하동)는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추진'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섬진강은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황인성 후보는 27일 하동군청 브리핑실에서 하동군 공약을 발표했다. 황인성 후보는 갈사‧대송산단 문제와 관련해 국가산단으로 격상시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하동지역 공약과 관련해, 황 후보는 △갈사‧대송산단 국가산단 추진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농민수당 법제화 △교육경비보조 관련법 정비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지원 △의신골 민족화해수련원 유치 △민원인의 날 운영 등을 제시했다.

갈사‧대송산단 문제에 대해, 그는 "해결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들이 있었고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출발이 잘못된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중앙정부의 개입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중앙정부와 통하는 자신이 국가산단으로 격상시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황 후보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유치와 관련해서는 유치가 확정된 것으로 일부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며 "지난 2월 24일 기획재정부에서 미비한 사항에 대해 3월 16일까지 보완을 요청한 상태라고 확인해 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완사항이 제출되면 기존 계획대로 타당성 조사 등 일정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유치에 성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성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이라며 "경남에 첫 확진자가 나온 21일부터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였고 대면접촉 선거운동도 중단하였다"고 밝혔다.

태그:#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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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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