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위기상황에 번뜩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등록 20.02.27 15:15l수정 20.02.27 15:16l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위기상황에 번뜩이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 유성호

 
고양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고양시는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의심환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의심환자가 발생할 때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 및 검사 방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오는 3월 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7일 오전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찾은 시민을 검진하고 있다. ⓒ 유성호

  

27일 오전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채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 유성호

  

27일 오전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고양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의 손에 세정제를 뿌려주고 있다. ⓒ 유성호

  

27일 오전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고양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의 손에 세정제를 뿌려주고 있다. ⓒ 유성호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은 차량에 탑승한 채 문진표를 작성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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