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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이 부여군 효공원 소재 부여노인대학(경로식당) 입구에서 체온검사를 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부여군 효공원 소재 부여노인대학(경로식당) 입구에서 체온검사를 받고 있다.
ⓒ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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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관내 경로당 462개소를 25일부터 잠정 폐쇄 조치하고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무료 경로식당 운영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노약자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고, 특히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 위험요인에 노출될 우려 때문이다.

군에서 연중 운영 중인 경로식당은 당초 4월까지 도시락으로 대체 급식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양상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8일까지만 도시락을 배부하고 내달 2일부터는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간다.

아울러 군은 부여읍 등 4개 읍·면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3월부터 운영하던 노인대학 개강도 잠정 연기한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위험요인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부여일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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