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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22명의 확진자가 발행한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칠곡밀알사랑의 집 전경.
 25일 22명의 확진자가 발행한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칠곡밀알사랑의 집 전경.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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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밀알공동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24명이 됐다.

칠곡군은 26일 사회복지법인 밀알공동체가 운영하는 밀알사랑의집 입소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밀알사랑의집 입소자A(46)씨를 시작으로 24일 입소자 3명과 시설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에는 입소자 9명과 종사자 4명, 밀알희망일터 근로장애인 5명 등 18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첫 확진자인 A씨는 지난 18일부터 장염 증세로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가톨릭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22일 병원 측에서 검사를 의뢰해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알사랑의집 코로나19 확진자도 신천지 교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A씨와 공동으로 생활하던 B(40)씨의 어머니 C(대구 동구)씨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날 11일까지 어머니와 자택에 머무르다가 밀알사랑의집에 복귀했다. 이후 어머니 C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20일부터 자택에 격리 중에 있다.

밀알사랑의집은 정원이 30명에 3인용 방 10개가 있지만, A씨와 B씨는 같은 방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거실 등 공동 공간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22명의 확진자가 발행한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칠곡밀알사랑의 집 전경.
 25일 22명의 확진자가 발행한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칠곡밀알사랑의 집 전경.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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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공동체 관계자는 "B씨가 명절에 집에 가서 지난 11일에 왔는데 어머니가 신천지 교인인 줄은 최근에 알았다"며 "지금 포항의료원에 5명, 나머지는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다"고 말했다.

밀알사랑의집은 입소자 30명과 종사자 28명, 근로장애인 11명 등 모두 69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 거주시설인 예천군 풍양면 극락마을에서도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발열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의뢰했고 나머지 거주자와 종사자는 시설 내 별도 공간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극락마을에는 거주자 52명과 종사자 36명 등 모두 88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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