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사이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창원과 거제, 거창에서 추가로 발생해 3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이후 26일 오전 10시경까지 확진자 10명이 늘어났다. 25일 오후 5시까지 경남지역 확진자는 26명이었다.
지난 밤 사이 창원에서 6명, 거제에서 1명, 거창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거창에서 확진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와 창원시, 거제시, 거창군은 이날 오전 11시경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발생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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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지사가 25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
ⓒ 윤성효 | 관련사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