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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중앙정부가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삼척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3월 2일에 개강예정이던 평생학습관의 모든 수강프로그램도 무기한 연기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충분히 확보하고 개강에 대비했으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에 따라 개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김양호 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이사부색소폰봉사단에서도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내 확산을 막기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사부색소폰봉사단(단장 이인성)은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손 소독제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삼척의료원은 코로나19 격리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 환자를 받지않고 있으며, 기존 입원환자들은 동해동인병원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청솔요양병원, 강남정형외과의원, 고려의원으로 분산 이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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