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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만 읽고 질문엔 '무응답'성의 없는 맹탕 회견 '지적'
 
 우윤근 전 대사가 불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우윤근 전 대사가 불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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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우윤근 전 러시아대사(17·18·19대 의원)가 고향 광양에서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전 대사는 13일 시청 열린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답하는 마음에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금까지 분에 넘치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고향분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하는 동안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여야가 상생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해보자 다짐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돌이켜보면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한 정치역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실정치를 떠나지만 어디서건 고향과 나라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러 하지 않겠다"며 "국가를 위한 한-러 관계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말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들이 만들어가는 위대한 나라"라며 "더 참신하고 능력있는 정치인들이 그 일을 함께 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 전 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언론의 질문을 일절 받지 않은 채 예정된 원고만 읽고 회견장을 빠져나가 맹탕 기자회견이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 언론인은 "이런 식으로 기자회견을 할 것 같았으면 회견문을 이메일로 보내지 기자들을 왜 불러 모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광양뉴스에도 실렸습니다.


태그:#광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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