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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임순혜 표현의자우 공대위 운영위원장이 31일 오전 조선일보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1인시위 임순혜 표현의자우 공대위 운영위원장이 31일 오전 조선일보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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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간 100주년을 맞은 조선일보(3월 5일)와 동아일보(4월 1일) 사옥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조선·동아일보 청산 1인 시위와 천막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동아 100주년을 맞아 이들이 저지른 거짓과 배신의 역사를 시민 앞에 다시 알리고 반성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9월 10일 57개 시민사회언론단체로 발족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조선동아 청산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은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은 <조선><동아>는 자화자찬보도는 물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 언론사는 친일보도는 물론 군부독재찬양, 반민주, 반노동적 보도를 헤아릴 수 없이 해왔고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밝혔다.
  
1인시위 조성호 새언론포럼 회원이 31일 오전 동아일보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1인시위 조성호 새언론포럼 회원이 31일 오전 동아일보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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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 앞에서는 임순혜 표현의 자유 공대위 운영위원장이, 동아일보 앞에서는 새언론포럼 회원인 조성호씨가 1인시위를 했다. 이날 임 운영위원장은 '조선일보 청산이 언론개혁의 시작이다'라고 쓴 팻말을 들었고, 조씨는 '백지광고 배신했던 동아일보 사죄하라, 동아일보 언론학살 책임지고 사죄하라'라는 팻말을 들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1인시위에는 동아투위와 조선투위 해고자, 80년 해직언론인 등을 포함해 조선 동아 청산에 동의하는 언론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김종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위원장과 이명순 동아투위 위원, 문영희 동아투위 위원, 성한표 조선투위 위원장 등 조선·동아일보에서 해직된 언론인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일보 주변에서는 시민 김병관씨가 '친일 반민족 언론, 조선동아 폐간'을 주장하며 천막농성을 32일 째 진행하고 있다.

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은 1인 시위(15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오는 3월 4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매주 조선동아 청산 문화제 개최, 조선동아 분야별 최악보도 선정 홍보, 조선동아 왜곡보도 청산 동영상 공모전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은 지난해 9월 10일 발족 선언문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우고 언론을 바로세우는 것만이 한국사회 민주주의를 한걸음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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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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