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진천 주민대책위, 수용 반대 현수막 자진 철거

등록 20.01.31 11:59l수정 20.01.31 17:01l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 유성호

 

진천 주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31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들이 수용될 예정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교민들의 수용을 막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힌 뒤 수용 반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있다. ⓒ 유성호

  

진천 주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31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들이 수용될 예정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교민들의 수용을 막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힌 뒤 수용 반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있다. ⓒ 유성호

 
진천 주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31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들이 수용될 예정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교민들의 수용을 막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힌 뒤 수용 반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처음부터 우한 교민들의 입국을 반대하지 않았다. 지역 설정을 잘못했다고 강조했는데 언론 보도가 잘못 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안정된 마음으로 하루빨리 치료를 받고 나가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우한 교민 수용 반대 철회한 진천 주민들 “편히 쉬고 돌아가길 바란다” 진천 주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31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들이 수용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민들의 수용을 막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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