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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일 의병들의 투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홍주읍성(사적 제231호)과 이곳에 있는 천주교 순교터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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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사흘째로 일요일인 26일 많은 시민이 연휴를 즐기기 위해 나들이에 나섰다.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야외스케이트장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모처럼 즐거운 연휴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취재하기 지난 10일부터 운영중인 홍성군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10시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에서는 많은 어린이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홍성과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에 있는 두 곳 영화관에도 연휴를 맞아 영화를 보러 온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홍성은 낮 12시 현재 영상 8도,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다. 하지만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인지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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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연휴 사흘째인 26일 씨름 경기 중 가장 체급이 무거운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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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부터 "2020 홍성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는 홍주문화체육센터는 연일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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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020 홍성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는 홍주문화체육센터는 연일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씨름 경기 중 가장 체급이 무거운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이 열린 이날 입장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일제에 맞서 항일 의병들의 투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홍주읍성(사적 제231호)과 이곳에 있는 천주교 순교터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